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 Pine Tree of Hwayang-ri, Hapcheon , 陜川 華陽里 소나무 ]

요약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 있는 소나무.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1982년 11월 9일
소장 농림수산부 외
관리단체 합천군
소재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835외 1필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56 m2이고, 수량은 1그루, 추정수령은 400년이다. 지정사유는 노거수이며, 합천군에서 관리한다. 나무높이 17.5m, 가슴높이 줄기둘레 5.5m, 뿌리목 줄기둘레 6.5m, 가지밑 줄기높이 3m이고, 가지퍼짐은 동쪽 12m, 서쪽 13m, 남쪽 12m, 북쪽 11.4m이다. 이 소나무는 지상 3m 정도 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갈라지기 시작하여 수관이 넓게 퍼져 있다.

연안(延安) 김씨(金氏)의 후손들이 전하는 말에 따르면 1612년(광해군 4)에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이 영창대군(永昌大君)과 더불어 역적으로 몰리자 김제남의 육촌 동생되는 사람의 도움으로 피신하여 이 나무 아래에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 나무는 귀룡목(龜龍木)이라고도 불리는데 껍질이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줄기가 용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을 안녕과 평화를 지켜주는 당산목(堂山木)이다.

참조항목

합천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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