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휴전회담

판문점휴전회담

[ 板門店休戰會談 ]

요약 6 ·25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유엔군이 판문점에서 재개한 휴전회담.
판문점휴전회담

판문점휴전회담

판문점회담이라고도 한다. 휴전회담은 1951년 6월 소련의 UN대표 Y.A.말리크가 38선상의 휴전을 제의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해 7월 개성에서 본회담을 시작하였는데, 10월 회담장소를 판문점으로 옮겨 38선이 아닌 전선(戰線)을 기초로 한 휴전협정이 진행되었다.

그후 휴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가 판문점에서 논의되었으며, 1953년 7월 27일 전문 5조 36항으로 된 정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전쟁발발 3년 1개월, 회담개시 2년 1개월만에 휴전상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