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사 대웅전 후불탱

흥국사 대웅전 후불탱

[ Hanging Scroll Behind the Buddha in Daeungjeon Hall of Heungguksa Temple , 興國寺 大雄殿 後佛幀 ]

요약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대웅전에 봉안된 탱화. 1974년 7월 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흥국사 대웅전 후불탱

흥국사 대웅전 후불탱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74년 7월 9일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산17번지 흥국사
시대 조선시대 후기
종류/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크기 가로 475cm, 세로 406cm

1974년 7월 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가로 475cm, 세로 406cm이고, 견본착색(絹本着色)이다. 

1693년(숙종 19)에 제작되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6보살·사천왕상·6대제자·6분신불(六分身佛)과 기타 성문(聲聞)이 배치된 그림이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에워싸는 원형구도로 가운데 수미단(須彌壇) 위에 연꽃대좌를 마련하고 결가부좌한 석가여래가 앉아 있는데,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였으며 뒤에는 키 모양의 광배가 있다. 머리에는 높다란 육계(肉髻)를 뾰족하게 표현했으며 나발(螺髮)도 뚜렷하다. 정상계주(頂上髻珠) 끝에서 흰 광선이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그 좌우로 시방불(十方佛)이 구름을 타고 오는 모습도 보인다. 화기(畵記)는 첫머리에 주상삼전하(主上三殿下)의 수만세(壽萬歲)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말을 적었고, 그 왼쪽에 이 그림을 그린 화원(畵員)의 이름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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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대웅전 후불탱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내용의 탱화 보물 제578호 탱화는 천, 종이에 그린 그림을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 거는 불교그림을 말하는데 흥국사 대웅전 후불탱은 비단바탕에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4.27m, 세로 5.07m이다.  그림 중앙에 석가여래좌상이 크게 그려져 있고 양옆으로 여섯 명의 보살들이 서 있고, 그 옆에 사천왕이 그려져 있다.  석가여래상의 뒤로는 10대 제자들과 신도들이 그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많이 사용하였고 광배는 밝은 청자색으로 칠해져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