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로

퇴계로

[ 退溪路 ]

요약 서울 중구 봉래동 2가 서울역에서 동쪽으로 뻗어 회현동 ·필동 ·쌍림동 등을 지나 광희동에 이르는 가로로 그 길이는 약 3.5km이다. 종로 ·을지로 등과 함께 도심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간선도로로 이 지역은 대체로 업무지구로서의 성격이 짙다. 
퇴계로

퇴계로

길이 약 3.5km. 종로 ·을지로 등과 함께 도심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간선도로인데, 1953년 정부 환도(還都) 이후 새로 확장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야마토마치통[大和町通]이라고 하였다가 신세계백화점에서 충무로 2가 부근까지의 구간이 확장 ·개수되고부터는 소화통(昭和通)이라고 하였다. 가로를 따라 대형 고층 빌딩이 줄지어 있으며 대체적으로 상업보다는 업무지구로서의 성격이 짙다. 도로의 남쪽은 가로변을 제외하고는 남산(南山) 기슭의 주택지대를 형성하고, 상업지구는 도로의 동서 양쪽 끝부분에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서쪽은 국내 최대 도매시장의 하나인 남대문시장이 들어서 있다. 사무실도 밀집되어 있어 사람과 차량의 통행이 많아 항상 붐비는 곳이다.

참조항목

중구

역참조항목

삼일로, 서애길

카테고리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