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로

삼일로

[ 三一路 ]

삼일로

삼일로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14-8번지 덕성학원에서 청계2가를 거쳐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0-3번지의 세종호텔에 이르는 길이 1,800m, 너비 40m의 8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율곡로와 퇴계로를 잇는 서울의 남·북 간선도로이며 종로, 청계천로, 을지로 등의 동·서 간선도로와 교차된다.

삼일로의 이름은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붙여졌으며, 이 길이 지나는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을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겸재(謙齋) 정선(鄭敾)이 그린 <도성대지도>에는 일부가 그려져 있고, 19세기 김정호(金正浩)가 그린 <수선전도>와 1900년의 <한성부지도>에 나타나 있다. 

1966년 11월 26일에 충무로2가에서 중앙극장을 거쳐 종로구 견지동 7번지의 안국동로터리에 이르는 구간에 처음으로 삼일로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1984년 1월 7일에 기점을 조정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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