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맘

하맘

[ Hamam, Turkish Bath ]

요약 튀르키예에서 행하고 있는 건조욕 형태의 목욕 방법.
하맘 양식의 목욕탕

하맘 양식의 목욕탕

증기를 사용하지 않고 밀실에 열기를 가득 채우는 건조욕으로 땀을 낸 후 몸을 씻는 튀르키예식 목욕 방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한증법과 유사한 원리로, 하맘의 목욕법은 고대 그리스를 거쳐 로마로 건너갔고, BC 8세기 올림피아에서는 마루 밑을 난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로마탕, 터키탕 등으로 불린다.

고대도시 폼페이에서는 욕탕을 '테르메'라고 불렀으며, 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공중욕탕으로 운영되었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18세기 말부터 증기탕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통에 뜨거운 돌을 넣고 여기에 물을 부어 뜨거운 증기가 오르게 하여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린 사람들이 증기찜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조항목

사우나

카테고리

  • > >

관련이미지

이사베이 하맘

이사베이 하맘 튀르키예식 목욕탕 하맘은 밀실에 열기를 가득 채워 땀을 내고 씻는 건조욕으로 모스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