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질쿰 사막

키질쿰 사막

[ Kizilkum Des. ]

요약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걸쳐 있는 사막.

면적은 약 30만km2이다. 지명은 튀르키예어 계통의‘붉은 모래’라는 뜻이며, 북서쪽은 아랄해, 북동쪽은 시르다리야강, 남서쪽은 아무다리야강까지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00mm 내외이나 두 강의 연안은 관개되어 목화 ·채소 등이 생산되고 약간의 목양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