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크레용

[ crayon ]

요약 안료에 파라핀이나 목랍(木蠟)을 섞어서 녹여 고형화한 회화 재료.
드로잉 재료의 표현

드로잉 재료의 표현

프랑스에서는 연필을 의미하며 연필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회화재료로서의 연필은 색연필까지도 포함하는데, 채색이 맑고 깨끗한 특색은 있어도 색심(色心)의 경도가 고르지 않아서 불편하였다. 20세기 초까지 그림본을 본보기로 하여 묘사하는 데 의존하였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자연을 사생하게 하는 자유화 교육이 시작되면서 학생용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그 후 왁스나 야자유를 안료와 섞은 크레파스(craypas)라는 연질의 회화용 재료인 오일파스텔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겹칠이나 깎아낼 수가 있어, 그리는 방법보다 미의 창조에 중점을 두면서 저학년용으로 보급되었다. 이것들은 막대모양으로 고형화된 묘화 재료로, 프랑스의 콩테나 파스텔과 같은 종류로 취급된다.

참조항목

상긴, 연필, 콩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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