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면

적상면

[ Jeoksang-myeon , 赤裳面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중앙에 있는 면.
적상면

적상면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중앙
면적(㎢) 135.84
행정구분 25행정리(8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로 51(사천리 332-1)
인구(명) 2,825(2010년)

덕유산(德裕山:1,614m)의 북쪽 사면에 위치하며, 동쪽은 설천면(雪川面), 서쪽은 부남면(富南面), 남쪽은 오두치(烏頭峙:590m) 등을 경계로 안성면(安城面), 북쪽은 무주읍에 각각 접한다. 중앙에 적상산(1,034m)이 있고, 그 동쪽과 서쪽에서 금강의 상류인 남대천(南大川)의 지류가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이들 계류의 주변에 해발고도 200∼400m의 좁은 평지가 있을 뿐, 대부분 산지이다. 영세한 주곡농업 외에 인삼·잎담배·약초·산나물·버섯 등의 특산물이 생산된다.

적상산에는 산성이 축조되었으며 안국사(安國寺)·호국사(護國寺) 등의 절이 있다. 특히 적상산성은 조선시대의 사고(史庫) 중 임진왜란 때에도 유일하게 피해를 면한 적상사고가 있었던 곳이다. 진안∼안천(顔川)∼무주의 구도로와 진안∼장계(長溪)∼무주의 신도로가 면의 동부와 서부를 통과한다.

문화재로는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안국사 극락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42), 적상산성 호국사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무주 적상산성(사적), 마산동굴(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등이 있다.

안국사 극락전은 1277년(충렬왕 3) 월인화상(月印和尙)이 창건, 1613년(광해군 5)과 1864년(고종 1)에 중수(重修)하였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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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무주군 중앙에 있는 면   소백산맥에 속하는 봉우리인 덕유산의 북쪽 사면에 위치하는 고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면사무소는 사천리에 있고 8곳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적상면의 중심부에 적상산이 있고 그 동쪽과 서쪽에서 금강의 상류인 남대천의 지류가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평지는 좁고 약간의 쌀농사와 산나물 버섯 등을 재배한다. 교통은 30번, 19번 국도가 금산, 진안으로 연결된다. 문화유적으로는 안국사가 있고 사적지로 지정된 적상산성이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 왕실 사고였던 적상사고지가 남아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