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필기

임하필기

[ 林下筆記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유원(李裕元:1814~1888)의 문집.
구분 필사본, 문집
저자 이유원
시대 조선 후기(1871)
소장 규장각

필사본. 39권 33책. 규장각도서. 1871년(고종 8) 조선과 중국의 사물에 대하여 고증한 내용이다.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저자의 해박한 식견을 펼쳐놓은 저술로서,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을 비롯하여 조선의 전고(典故) ·역사 ·지리 ·산물 ·서화(書畵) ·전적(典籍) ·시문(詩文) ·가사(歌辭) ·정치 ·외교 ·제도 ·궁중비사(宮中秘史) 등 각 부문을 사료적(史料的)인 입장에서 백과사전식으로 엮어 놓았다.

조선 후기의 다사다난하던 시대에 중신(重臣)으로서 그의 견문과 체험을 기록한 이 책은 측면사(側面史)로서의 문헌적 가치가 크며,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와 비견할 만한 저술이다. 책머리에 정기세(鄭基世)의 서문이 있고, 책끝에 임하노인(林下老人)과 윤성진(尹成鎭)의 발문이 있다. 1961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大東文化硏究院)에서 영인(影印)하여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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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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