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주

임성주

[ 任聖周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 이(理)와 기(氣)의 이원적(二元的) 관념을 기(氣)의 일원적(一元的) 관념으로 통일했다. 즉 기원론(氣元論)을 발전시켰고, 후에 이조판서가 추증되었다.
출생-사망 1711 ~ 1788
본관 풍천
중사
녹문
시호 문경
국적 조선 중기
출생지 충북 청풍
주요저서 《녹문집》

본관 풍천(豐  川). 자 중사(仲思). 호 녹문(鹿門). 시호 문경(文敬). 청풍(淸風) 출생. 이재(李縡)의 문인. 1733년(영조 9) 사마시(司馬試)에 급제, 1750년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에 이어 시직(侍直)에 올랐으나 잇따라 형제가 죽자 사직하고 공주(公州)의 녹문(鹿門)에 은거했다. 1776년 동궁(東宮)을 보도(輔導)하고 지방관을 지낸 후 다시 은퇴, 여생을 학문으로 보냈다.

심성론(心性論)에서는 낙론(洛論)에 속했으나 뒤에 호론(湖論)으로 기울어졌으며, 이기설(理氣說)에서는 주리설(主理說)을 배격하고 주기설(主氣說)을 주장했으나 만년에는 양론을 절충, 이(理)와 기(氣)의 이원적(二元的) 관념을 기(氣)의 일원적(一元的) 관념으로 통일, 기원론(氣元論)을 발전시켜 조선 성리학(性理學)의 6대가 중 한 사람으로 일컬어졌으며, 후에 이조판서가 추증되었다. 문집에 《녹문집(鹿門集)》이 있다.

참조항목

기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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