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동궁

[ 東宮 ]

요약 황태자 ·태자 또는 왕세자를 일컫는 말.

조선시대 왕세자의 거처가 경복궁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따라서 동궁은 황태자 ·왕세자를 일컫는 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거처하는 궁(宮)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왕세자를 동궁마마라고 호칭했다. 조선시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 건립된 것은 세종대왕이 세자 문종을 위해 동궁을 건립하였다. 또한 동궁 옆에는 자선당을 건립하였는데 이 곳에서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거처하였다.하지만 동궁은 중종 때인 1543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이 다시 재건하였다.  

참조항목

세자시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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