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록

일본록

[ 日本錄 ]

요약 1763년(영조 39) 서기관(書記官)으로 일본에 다녀온 성대중(成大中:1732~1812)의 사행일기(使行日記).
구분 사행일기, 필사본
저자 성대중(成大中)
시대 1764년(영조 40)
소장 고려대학교 도서관

필사본. 2책.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 제1책은 ‘사상기(槎上記)’라는 표제를 달고 있는데, 일록(日錄)과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록은 사행의 명을 받은 1763년 8월 3일부터 이듬해 7월 10일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에서 견문한 내용을 날짜별로 기록한 것이다. 서신은 <서일본이재자사(書日本二才子事)>와 <서동사축후(書東槎軸後)> 2편인데, 전자는 일본에서 접하였던 2명의 일본인의 인물됨을 평가한 글이다. 제2책은 <일본록(日本錄)>과 <청천해유록초(靑泉海遊錄鈔)>로 되어 있는데, 전자는 일본의 문물 ·제도 ·역사 등을 주제별로 다시 정리한 것이며, 당시 조선의 지식인들이 일본을 어떻게 인식하였는가를 보여준다. 후자 역시 일본의 학문 ·제도 ·풍속 등에 대하여 기술한 것이다.

참조항목

성대중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