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이상동

[ 李相東 ]

요약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 대한협회(大韓協會)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3·1운동 때에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6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1865 ~ 1951
본관 안동
만진
본명 건초
출생지 경남 합천
주요수상 대통령표창(1968)

본관 안동(安東). 호 만진(晩眞). 본명 건초(健初). 경상남도 합천(陜川)에서 출생하였다. 1895년 형 상룡(相龍)과 함께 의병신돌석(申乭錫) 휘하에서 활약하다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대한협회(大韓協會) 안동지부에 가입,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그리스도교에 입교, 장로(長老)가 되어 교회를 세우고 전도에 힘쓰다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안동 시장에서 교인들을 중심으로 만세시위를 지휘, 체포되어 2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1921년 출옥 후 전도사업과 후진교육에 힘쓰며, 신사참배(神社參拜)와 창씨개명(創氏改名)을 거부하여 수차 구속되었다. 196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대한협회

역참조항목

신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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