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초상
[ Portrait of Yi Sang-gil , 李尙吉 肖像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이상길의 초상화. 1984년 8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상길 초상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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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4년 8월 31일 |
소장 | 국립전주박물관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 (효자동2가,국립전주박물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
크기 | 가로 93cm, 세로 185cm |
1984년 8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크기는 가로 93cm, 세로 185cm이다.
도화서(圖畵署) 화원(畵員)으로 있던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1600∼?)이 그린 초상화로, 관복을 입은 정2품관의 초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수석화(水石畵)와 함께 인물화에서 독창적인 화법을 구사한 김명국의 필치를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이상길은 인조 때 공조판서에 이르러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江華)에 들어갔다가 청군이 강화에 육박하였을 때 자결하여 좌의정에 추증된 문신인데, 이 초상화는 그가 공조판서로 있을 때 그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