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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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커다란 조릿대류.
이대

이대

학명 Pseudosasa japonica
식물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벼목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남)·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산과 들이나 바닷가
크기 높이 2∼4m, 지름 5∼15mm

잇대·오구대·신이대 등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높이 2∼4m, 지름 5∼15m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죽순이 나와 자라고 윗부분에서 5∼6개의 가지가 나온다. 칼집 모양의 잎은 계속 붙어 있고 겉에 굽은 털이 나며 곁눈은 1개이다. 잎은 바소꼴이고 길이 25∼35cm, 나비 약 3cm이며 털이 없으나 가장자리에는 짧은 털이 난다. 끝이 뾰족하고 두꺼우며 겉면은 윤이 난다. 잎집의 윗가장자리에는 드물게 어깨털이 난다.

꽃은 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에는 잔털이 나고 길이 10mm 안팎으로서 10개 정도의 작은이삭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5∼10개의 꽃이 달리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자줏빛이다. 영(苞穎:작은이삭 밑에 난 1쌍의 포)은 길이 3∼9mm로 길이가 같지 않다. 내영(內穎: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은 3개로서 타원 모양이며 끝에 털이 난다. 수술은 3∼4개이며 수술대에 털이 난다. 꽃밥은 길이 약 5mm이고 씨방은 털이 없다. 열매는 영과로서 10월에 익는다. 죽순은 5월에 나오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낚싯대·대바구니 등의 공예품을 만들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나 잎을 중풍·각혈·파상풍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잎자루와 잎에 자줏빛이 도는 것을 자주이대(var. purpurascens)라고 한다.

참조항목

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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