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의

이경의

[ 李景義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1624년(인조 1) 정부에서 호패법을 추진할 때 강원도 어사로 그 일을 살폈으며, 정묘호란 후에는 평안도에 암행어사로 지역 안정에 기여하고 다시 경상도에 암행어사로 나갔다.
출생-사망 1590 ~ 1640
본관 연안(延安)
자방(子方)
만사(晩沙)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충북 음성

본관 연안(延安). 자 자방(子方). 호 만사(晩沙). 충북 음성 출생. 1616년(광해군 8) 진사가 되었고 1619년 선무랑으로서 문과에 급제하였다. 성균관전적을 지내고, 인조반정을 맞아 공조 ·형조의 좌랑을 시작으로 삼사와 시강원 ·성균관 등의 관직과 홍주목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호조참의 겸 비변사부제조 ·이조참판을 거쳐 성균관동지사 ·혜민시제조가 되었다. 1624년(인조 1) 정부에서 호패법을 추진할 때 강원도 어사로 그 일을 살폈으며, 정묘호란 후에는 평안도에 암행어사로 지역 안정에 기여하고 다시 경상도에 암행어사로 나갔다.

홍주목사에 임명된 것은 인조가 자기 아버지 정원군(定遠君)을 국왕으로 추숭하는 정책에 반대하다 축출당한 것이었지만, 양전을 도내에서 가장 잘 수행하는 등 치적이 뛰어나 병자호란 후 비변사에서 유장(儒將)의 자격이 있다고 천거되었고 국왕이 직접 호조참의로 선택하였다. 몇 차례 시무책을 상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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