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
[ 尹搢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학자. 숙종대에 고위관료로 있으면서 붕당을 없앨 것과 구황에 노력할 것 등의 시정책을 수시로 제기하였다.
파평윤씨 덕포공 재실
출생-사망 | 1631 ~ 1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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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파평(坡平) |
자 | 자경(子敬) |
호 | 덕포(德浦) |
활동분야 | 정치 |
주요저서 | 《덕포유고》 |
본관 파평(坡平). 자 자경(子敬). 호 덕포(德浦). 장령(掌令) 윤순거(尹舜擧)의 아들로, 1652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별제(別提) ·주부(主簿) 등 하위직을 지내다가, 1666년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병조좌랑 ·정언(正言) ·지평(持平) ·헌납(獻納) 등 청요직을 역임하였으며, 1689년 대사헌이 되었다.
숙종대에 고위관료로 있으면서 붕당(朋黨)을 없앨 것과 구황(救荒)에 노력할 것 등의 시정책을 수시로 제기하였다. 1703년 나라에 한재(旱災)가 극심하자 이조참의 박세채(朴世采)는 염퇴(恬退)한 선비인 박세당(朴世堂)과 윤진 등을 조정에 등용할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용계서원(龍溪書院)에 제향되었으며, 저서로는 《덕포유고》가 있다. 윤증(尹拯)이 묘표(墓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