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지

윤이지

[ 尹履之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1618년 폐모론에 반대하였으며, 1636년 병자호란 때 강화부유수로서 강화수비에 패하였다. 평안·함경도 관찰사에 이어, 여러 관직을 거쳤다.
출생-사망 1579 ~ 1668
본관 해평
중소
추봉, 정효
활동분야 정치
주요작품 《추봉집》

본관 해평(海平). 자 중소(仲素). 호 추봉(秋峯). 시호 정효(靖孝). 1600년(선조 33) 음보로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가 되었다. 1616년(광해군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예(司藝)에 이르렀으며, 1618년 폐모론(廢母論)에 반대하였다.

뒤에 강원도·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병조·예조·호조 참판을 지내고, 1636년 병자호란 때 강화부유수로서 강화수비에 패하였다. 해창군(海昌君)에 봉해진 뒤, 평안·함경도 관찰사에 이어, 1648년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다시 한성부판윤을 거쳐, 1668년(현종 9) 노인직으로 숭정대부(崇政大夫)가 되었다. 문집에 《추봉집》이 있다.

역참조항목

해평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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