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목

유창목

[ guaiacum , 癒瘡木 ]

요약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남가새과의 상록교목으로 멕시코 남부, 중·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높이 약 15m의 소교목이다. 변재(邊材)는 노란색이고, 심재(心材)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조밀하고 단단하며 가장 단단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내구력도 강하다. 목재에 산미(酸味)와 방향이 있다. 과거 기선 스크루의 축으로 사용하였고, 오늘날에는 볼링공을 만든다. 수지가 들어 있어서 윤활유를 필요로 하는 기계적 부분의 구성에 이용하고 가구와 세공품에도 쓴다.
유창목  Guaiacum officinale

유창목 Guaiacum officinale

학명 Guaiacum officinale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분포지역 멕시코 남부, 중·남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15m

높이 약 15m이다. 소교목이며 성장이 매우 더디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4∼6매이다. 잎 모양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서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길이 약 3cm이다.

꽃은 연한 파란색으로서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약 1.5cm이다. 열매는 액과(液果)로서 익으면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된다.

변재(邊材)는 노란색이고, 심재(心材)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조밀하고 단단하며 가장 단단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내구력도 강하다. 목재에 산미(酸味)와 방향이 있다. 멕시코 남부, 중·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미국에서는 리그넘 바이티(lignum vitae)로 불리며 내해수성(耐海水性)이 있어 과거 기선 스크루의 축으로 사용하였고, 오늘날에는 볼링공을 만든다. 수지가 들어 있어서 윤활유를 필요로 하는 기계적 부분의 구성에 이용하고 가구와 세공품에도 쓴다.

살아 있는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에 구타페르카를 닮은 수지와 사포닌이 들어 있어서, 화학요법제를 발견하기 이전까지는 매독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였다. 수지를 구아이악 수지라 하여 유지의 산화방지제로 쓰고, 재목·나무껍질과 함께 약으로도 쓴다. 서인도제도 원산의 바하마유창목(G. sanctum)도 유창목과 비슷하여 같은 용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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