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 柳周鉉 ]
- 요약
역사를 사실주의적으로 분석한 역사소설을 많이 남긴 소설가.《조선총독부》, 《대원군》 등의 작품으로 종래의 흥미 위주의 역사물(歷史物)에서 벗어나 인간과 역사관에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류주현 문학비
| 출생-사망 | 1921.6.3 ~ 1982.5.26 |
|---|---|
| 호 | 묵사(墨史) |
| 활동분야 | 문학 |
| 출생지 | 경기 여주 |
| 주요수상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76) |
| 주요저서 | 《조선총독부》(1964), 《대원군》(1965) |
호 묵사(墨史). 경기 여주 출생. 일본 와세다[早滔田]대학 전문부 문과를
수학하였다. 1948년 《백민(白民)》에 단편 《번요(煩擾)의 거리》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백민》의 편집 동인, 국방부 편수관, 《신태양(新太陽)》 지(誌)
주간을 역임하였다. 역사를 사실주의적으로 분석한 역사소설을 많이 남겼다.
장편 《조선총독부》(1964) 《대원군》(1965) 《대한제국》(1969), 《황녀》(1972)
등을 발표, 종래의 흥미 위주의 역사물(歷史物)에서 벗어나 인간과 역사관에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주목을 끌었다. 작품으로 《태양의 유산》(1958), 《신의
눈초리》(1977), 《죽음이 보이는 안경》(1980) 등이 있다. 1976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