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술

원술

[ 袁術 ]

요약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무인. 손견과 결탁, 동탁을 격파하고 랴오둥의 공손 찬과 동맹을 맺었다. 제위에 올랐으나 유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출생-사망 ? ~ 199
공로(公路)
국적 중국 후한(後漢)
출생지 중국 여남(汝南:河南省 商水縣)

자 공로(公路). 여남(汝南:河南省 商水縣)에서 태어났다. 종형(從兄)인 원소(袁紹)와 더불어 당대의 명문거족이었다. 동탁(董卓)이 황제 폐립(廢立)계획을 세우고 가담시키려 하자, 후환이 두려위 난양[南陽:河南省]으로 탈주하여 손견(孫堅)과 결탁, 동탁을 격파하여 명성을 떨쳤다. 얼마 뒤 랴오둥[遼東]의 공손 찬(公孫瓚)과 손을 잡고, 한편으로 원소와 형주(荊州)의 유표(劉表)가 대립하게 되자, 유비(劉備)·조조(曹操)도 이에 휘말려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이러한 와중에 조조와 원소에게 패하여 양저우[揚州]로 근거지를 옮기고, 197년 주장[九江]에서 제위에 올랐다. 그러나 2년도 채 못되어 세력이 쇠진하여 제위를 원소에게 돌려주고 원소의 아들 원담(袁譚)에게 의탁하려 하였으나, 유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강정(江亭)에서 피를 토하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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