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도

울도

[ 蔚島 ]

요약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德積面) 울도리에 딸린 섬.
위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울도리
면적 2.06㎢

면적 2.06㎢, 해안선길이 12.7㎞, 최고점 220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27세대에 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울섬이라고도 한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2km, 덕적도(德積島)에서 남서쪽으로 23km 해상에 위치한다. 덕적도와 가장 많이 떨어져 있어 올 때는 멀어서 울며 오고, 갈 때는 주민들의 좋은 인심 탓에 떠나기 섭섭하여 울고 간다는 뜻으로 울도라고 하였다고 전해지며, 살기가 어려워 섬 주민들치고 울지 않은 사람이 없어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남양부에 속하다가 1486년(성종 17) 인천도호부(仁川都護府)에 이속되었다. 1910년 덕적면에 울도리와 굴업리(掘業里)가 신설되었고, 1914년 인천부에서 부천군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덕적 면사무소가 개설되었다. 1973년 7월 1일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통합되었다. 전체적으로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고, 구릉의 기복이 심하며, 소나무가 주요 수종을 이룬다. 우럭·꽃게가 많이 나서 황해 어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덕적도에서 나래호가 문갑도(文甲島)·굴업도(掘業島)·백아도(白牙島)·지도(池島)를 거쳐 울도까지 1일 1회로 운항되며 성수기 주말에는 1일 2회로 증편한다.

울도 본문 이미지 1

백아도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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