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 요약
무면목 우럭과의 연체동물.
| 학명 | Mya (Arenomya) arenaria oonogai |
|---|---|
| 계 | 동물 |
| 문 | 연체동물 |
| 강 | 복족류 |
| 목 | 무면목 |
| 과 | 우럭과 |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 크기 | 껍데기 높이 5.5cm, 길이 10cm |
| 몸의 빛깔 | 껍데기 회백색, 각피 갈색, 껍데기 안쪽 흰색 |
| 생활양식 | 유생 20∼30일간 부유생활을 하다가 저서생활로 들어감 |
| 서식장소 | 내만의 진흙 속이나 더 깊은 곳 |
|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
복족류에 속한다. 껍데기 높이 5.5cm, 길이 10cm이다. 껍데기는 긴 달걀 모양으로 얇고 회백색이다. 왼쪽 껍데기가 오른쪽 껍데기보다 약간 작다. 껍데기 표면은 매끈하며 각피는 얇고 갈색이다. 껍데기 안쪽은 흰색이고 외투막 가장자리는 크고 깊게 안쪽으로 패어 있다. 수관은 입수관과 출수관이 합쳐져 하나로 되어 있다. 굵고 크며, 딱딱한 껍질로 싸여 있다. 뒤쪽 끝은 약간 열려 있으며 수관이 그 곳에서 나온다. 왼쪽 껍데기의 각정(殼頂) 밑에 주걱 모양의 탄대받이[彈帶受]가 튀어나와 있다.
내만의 진흙 속이나 더 깊은 곳에도 서식한다. 봄에 산란하며 부화한 유생은 20∼30일간 부유생활을 하다가 저서생활로 들어간다. 어린 개체는 일정기간 동안 암초 등 고형물에 붙어 생활하다가 뻘 바닥에 파고 들어간다. 살은 맛이 좋아 예부터 식용했으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있어 인공양식의 전망이 높다. 한국·일본·중국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의 경우 남해안과 서해안의 민물이 유입되는 하구의 모래뻘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