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문집
[ 龍巖文集 ]
- 요약
조선 전기의 학자 박운(朴雲:1493~1562)의 시문집.
구분 |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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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운 |
시대 | 조선 중기(1778) |
소장 | 서울대 규장각 |
목판본. 4권 2책. 규장각도서. 후손들의 요청으로 정간(鄭幹)이 1757년에 교정하여 1778년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으며 권말에 정간 및 이상정(李象靖)의 발문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1에 시 52수, 부(賦) 2편, 권2에 여퇴계서(與退溪書) 등 서(書) 20편, 수사잡록(隨事雜錄) 등 잡저 3편, 서(序) 1편, 제문, 묘표, 행장, 권3에 《격몽편(擊蒙編)》과 《자양심학지론(紫陽心學至論)》, 권4에 부록으로 이황(李滉)이 쓴 묘갈명, 김취문(金就文)이 쓴 묘지, 최응룡(崔應龍)이 쓴 정려비음기(旌閭碑陰記)와 낙봉서원봉안문(洛峯書院奉安文) ·만사(輓詞) ·사우문인록(師友門人錄)이 수록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성리학에 힘써 저자가 편집한 <격몽편>과 <자양심학지론>은 성리학의 명저로 알려졌으며, 기타 저서로는 《경행록(景行錄)》 《삼후전(三侯傳)》 《위생방(衛生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