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어
[ green sturgeon ]
- 요약
철갑상어목 철갑상어과의 바닷물고기.
용상어(Acipenser medirostris)
| 학명 | Acipenser medirostris |
|---|---|
|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 강 | 경골어류 |
| 목 | 철갑상어목 |
| 과 | 철갑상어과 |
| 멸종위기등급 | 취약(VU : Vulnerable, 출처 : IUCN) |
| 크기 | 약 150cm |
| 몸의 빛깔 | 회색 바탕에 푸른빛 |
| 산란시기 | 4∼8월 |
| 서식장소 | 추운 바다 |
| 분포지역 | 한국·일본·사할린섬·연해지방·알래스카·북캘리포니아 |
몸길이 약 150cm이다. 상어류·가오리류와 보통 어류(경골어류)의 중간 어류로서 경린어류에 속한다. 몸은 긴 원통형이고 주둥이는 길고 입의 아래쪽으로는 4개의 수염이 있어 촉수 구실을 한다. 이빨은 없고 입은 아래쪽으로 붙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다. 배지느러미도 몸의 중간보다 뒤에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잘 발달되어 있고 약간 반달 모양이다.
등중선의 골판은 등지느러미보다 앞쪽에 7∼10개 있고 체측판은 34∼36개이다. 복측판은 8∼9개이고 등쪽 비늘판열과 옆구리 비늘판열 사이에는 약 14개의 불규칙하게 늘어선 별 모양의 비늘판이 1줄 있다. 등지느러미 뒤에는 4∼6개, 뒷지느러미의 뒤에는 2∼4개의 작은 골판이 있다. 정수리와 주둥이, 뺨 그리고 아가미뚜껑뼈에는 거친 골판이 있다. 몸빛깔은 회색 바탕에 푸른빛을 띠고 있다.
한해성 어류이며 4∼8월에 강으로 올라와 저서생물을 먹고, 모래자갈 밑바닥 물풀에 산란·부착시킨다. 살코기는 닭고기와 비슷하며 알과 난소는 소금에 절여 캐비아를 만든다. 한국·일본·사할린섬·연해지방·알래스카·북캘리포니아 등지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