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문어

왜문어

[ octopus , 倭文魚 ]

요약 팔완목(八腕目) 문어과의 연체동물.
왜문어(Octopus vulgaris)

왜문어(Octopus vulgaris)

학명 Octopus vulgaris
동물
연체동물
두족류
팔완목
문어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약 80cm
몸의 빛깔 환경에 따라 황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화함
생활양식 낮에는 바위 구멍 등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함
서식장소 조간대의 모래가 섞인 곳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태평양,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 등의 온대·열대 지역

두족류에 속한다. 몸길이 약 80cm로, 문어에 비해 훨씬 작고 흔하다. 몸의 표면에 크고 작은 혹이 있고 다리 흡반에 자루가 없다. 수컷의 오른쪽 제3팔은 교접완이다. 환경에 따라 몸빛깔을 보통 황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화시키며, 불규칙한 그물 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조간대의 모래가 섞인 곳에 서식한다. 낮에는 바위 구멍 등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며 조개·새우·게 등을 잡아먹는다. 봄이나 여름에 바위 밑에 2.5mm의 알을 낳는데, 한 마리가 10∼15만 개나 낳는다. 암컷은 알을 보호하며 주둥이로 알에 물을 흘려 보내고 25일 정도면 부화한다.

식용하며 문어단지통발로 잡는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종류로 1975년의 생산량은 1만 톤이 넘었다고 하며 최근에는 양식하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태평양,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 등의 온대·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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