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샤조약

왕샤조약

[ 望厦條約(망하조약) ]

요약 1844년 7월 마카오 교외의 왕샤촌[望厦村]에서 청(淸)나라와 미국이 체결한 양국 최초의 조약.
일시 1844년
장소 마카오 교외의 왕샤촌
목적 미국의 중국에 관한 여러가지 특권인정.
가입국가 중국, 미국

미국은 독립 후 중국과의 무역에 힘써 아편전쟁 당시는 차(茶)의 수입과 아편 밀수를 통하여 영국에 다음가는 지위를 확보하였다. 아편전쟁에 의해 영국이 난징조약[南京條約]을 체결하자 미국도 무력의 위압을 배경으로 조약체결에 힘썼다. 그리하여 하원의원 C.커싱을 파견하여 중국의 전권대신(全權大臣) 기영(耆英)과 교섭하고, 영국의 난징조약 ·오구통상장정(五口通商章程) 등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하였다. 왕샤조약의 영사재판권(領事裁判權)에 관한 규정은 영국과의 조약보다 상세하며, 12년 뒤에 조약을 다시 개정할 수 있는 조항 등 영국 이상의 특권을 얻었다.

참조항목

기영, 미국, 중국

역참조항목

제1차 중영전쟁, 제1차 중영전쟁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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