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 녹원삼

왕비 녹원삼

[ Green Ceremonial Robe for the Queen Consort , 王妃 綠圓衫 ]

요약 조선시대 왕비의 녹색 원삼.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79년 1월 26일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관리단체 이화여자대학교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대현동,이화여자대학교)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크기 1점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국 왕비의 원삼은 예복으로서 제도상 홍색이어야 하는데, 녹원삼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흉배가 금사 봉황으로 되어 있으므로 왕비의 것으로 추측된다. 왕비도 사사롭게는 (補)가 아닌 흉배를 사용했다.

이 원삼은 녹색 문사(紋紗) 거죽에 안을 홍색에 남색 선을 둘렀다. 소매는 넓으면서 끝에 홍색·황색 그리고 한삼을 달았으며 길과 소매 그리고 한삼에는 ‘수복(壽福)’ 두 자를 금박했다. 깃에는 자만옥 단추가 달려있다.

원삼은 시대가 오래된 것일수록 길의 안과 거죽이 따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후기가 되면서 안과 거죽을 바느질하여 뒤집어서 붙였는데, 이 원삼은 오래된 시대와 같이 안팎을 따로 떨어지게 바느질을 하여, 안팎을 겹쳐서 공글러서 후기의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 띠는 길이 212cm, 나비 4cm로서 홍색으로 운봉무늬를 금직(金織)했다. 왕비의 녹원삼으로는 유일한 것 이다.

참조항목

원삼

역참조항목

전 황후 황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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