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왈롱

앙리 왈롱

[ Henri Wallon ]

요약 프랑스의 심리학자. 파리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하였다. 이상아(異常兒)의 연구로부터 출발하여 이상의 원인을 생물학적 조건과 함께 사회적 조건에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즉 유물변증법(唯物辨證法;변증법적유물론)의 입장에서 심리학을 연구하였다.
출생-사망 1879.6.16 ~ 1962
본명 앙리 폴 히아신스 왈롱(Henri Paul Hyacinthe Wallon)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심리학
주요저서 《병리학적 심리학》(1926)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이수한 후, 파리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하였다. 1928년부터 국립직업지도연구소 교수, 1937년부터 콜레지 드 프랑스 교수로, 아동심리학과 교육심리학을 강의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대독(對獨) 저항운동에 참가하였고, 전후에는 문교부장관,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물리학자 폴 랑주뱅과 함께 교육개혁안(1947)을 작성하였다.

민주주의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작성한 이 개혁안은 랑지뱅-왈롱안(案)으로 불리며, 교육사상 불후의 빛을 발한다. 그는 이상아(異常兒)의 연구로부터 출발하여 이상의 원인을 생물학적 조건과 함께 사회적 조건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유물변증법(唯物辨證法;변증법적유물론)의 입장에서 심리학을 연구하였다. 주저에 《병리학적 심리학》(1926) 《응용심리학의 원리》(1930) 《어린이의 정신발달》(1941) 《행위로부터 사고(思考)로 De l’acte à la pensée》(1942) 《어린이 사고(思考)의 기원 Les Origines de la pensée chez l’enfant》(1963) 등이 있다.

참조항목

랑주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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