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랑주뱅

폴 랑주뱅

[ Paul Langevin ]

요약 프랑스의 물리학자. 상자성 기체 이론으로 ‘퀴리의 법칙’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했고 이를 상자성 고체에 적용시켰고, 반자성에 관해 앙페르의 분자전류를 전자로 대치해 이론을 전개시키는 등의 연구가 있다.
출생-사망 1872.1.23 ~ 1946.12.19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물리학
출생지 프랑스 파리

파리 출생. 1909년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1925년부터 파리대학 물리화학연구소장으로 근무하였고, 과학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 자성(磁性)의 연구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05년 분자가 지닌 자기모멘트를 근거로 통계역학적 고찰을 함으로써 ‘퀴리의 법칙’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 상자성(常磁性) 기체의 이론은 유명하다.

또 이것을 상자성 고체에도 적용시켰고, 반자성에 관하여도 앙페르의 분자전류를 전자로 대치하여 이론을 전개시켰다. 이 밖에도 브라운운동의 이론, 대기(大氣)이온의 하나인 ‘랑주뱅이온(큰이온이라고도 한다)’ 발견, 2차 X선 연구, 상대론(相對論)과 초음파 등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나치스의 수용소에서 스위스로 탈출, 저항운동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