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 Evergreen Forest of Mira-ri, Wando , 莞島 美羅里 常綠樹林 ]
- 요약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에 있는 숲. 1983년 8월 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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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3년 8월 23일 |
소장 | 해역부 |
관리단체 | 완도군 |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472번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
1983년 8월 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만 6000㎡로 완도군에서 소유·관리한다. 해안가에 발달한 숲이다.
후박나무를 주목으로 24종 776그루의 수목이 띠 모양의 수림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림대는 400m 정도이다. 생달나무·모밀잣밤나무·사스레피나무 등의 수종이 자라고 있다.
음력 정초에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동제를 올리고 마을의 번영과 안전을 기원하였다. 기능적으로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