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라 마사요시

오히라 마사요시

[ Masayoshi Ōhira , 大平正芳(대평정방) ]

요약 일본의 정치가. 자유민주당 보수파 주류로서 통산장관·재무장관 등을 역임하였고 총리를 지냈다. 외무장관 재직시 한일국교정상회담에서 김종필과 ‘김·오히라 메모’라 불리는 각서를 교환하여 회담타결을 이끌었다.
원어명 おおひら まさよし
출생-사망 1910.3.12 ~ 1980.6.12
국적 일본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일본 가가와현[香川縣]

가가와현[香川縣]에서 출생하였다. 도쿄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관리가 되었다. 1952년 중의원 의원에 당선, 1960년 제1차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내각 발족 때 관방장관(官房長官)에 취임, 경제성장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자유민주당(自由民主黨) 보수파 주류로서 외무장관·통산장관·재무장관 등을 역임하였다.

1978년 11월 당원들에 의한 최초의 자민당 총재선거의 예비선거에서 현직의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를 이기고 총재에 피선, 총리에 취임하였다. 보혁(保革) 백중세 속에서의 부분연합, 일본형 복지사회건설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1980년 5월 야당측의 내각불신임안이 가결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5월 총선거 실시를 발표하였으나, 총선거를 며칠 앞두고 선거운동 중 심장병으로 죽었다.

1962년 외무장관 재직시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종필과 벌인 한일국교정상화회담에서 최대의 난제였던 대일청구권(對日請求權)문제에 합의, ‘김·오히라 메모’라 불리는 각서를 교환함으로써 회담타결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역참조항목

스즈키 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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