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영양
[ oryx ]
- 요약
소목[偶蹄目] 솟과 오릭스속 영양의 총칭.
아라비아오릭스
학명 | Ory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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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포유류 |
목 | 소목 |
과 | 소과 |
크기 | 몸길이 160∼235㎝, 어깨높이 90∼140㎝ |
무게 | 55∼255㎏ |
생식 | 임신기간 9∼10개월, 1회에 1마리 낳음 |
생활양식 | 무리생활, 스프링벅영양과 함께 지냄 |
서식장소 | 덤불, 초원지대 |
분포지역 |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시리아 |
몸길이 160∼235㎝, 어깨높이 90∼140㎝, 몸무게 55∼255㎏이다. 몸은 튼튼하고, 가슴은 넓다. 네 다리의 길이는 중간 정도이고, 꼬리길이는 약 40㎝이며 끝에 털송이가 있다. 암수가 모두 길이 50∼127㎝나 되는 창 모양의 긴 뿔이 있다. 몸빛깔이나 얼룩무늬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옆구리 밑에 앞다리와 뒷다리로 연결되는 1개의 어두운 색 선 또는 흔적이 있다.
덤불이나 초원지대에서 무리를 지어 살고, 주로 풀·나뭇잎·나무뿌리 등을 먹으며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도 견딜 수 있다. 스프링벅영양과 함께 지내며, 도망갈 때는 발이 빠르다. 번식은 연중 가능하고, 임신기간은 9∼10개월로 한배에 1마리를 낳는다. 최근에는 마구잡이한 결과 개체수가 감소되었다.
앙골라와 모잠비크 남부, 짐바브웨에서 그 남쪽에 걸쳐 분포하며, 몸빛깔은 회색을 띤 갈색이고, 이마로부터 콧등에 이르는 검은 얼룩점과 눈으로부터 아래턱에 이르는 검은 얼룩무늬가 있는 겜스복(Oryx gazella)과, 몸이 황토색이며 뒷발의 위축에 얼룩무늬가 없는 에리트레아부터 탄자니아에 분포하는 베이사오릭스(O. beisa), 몸빛깔이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세네갈에서 수단에 걸쳐 분포하는 흰오릭스(O. dammah), 몸빛깔이 칙칙한 흰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시리아 원산인 아라비아오릭스(O. leucoryx)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