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 Documents of Sangwonsa Temple, Pyeongchang , 平昌 上院寺 重創勸善文 ]
- 요약
신미(信眉) 등이 상원사(上院寺)를 중수할 때에 세조가 왕비와 함께 보낸 발원문(發願文). 1997년 1월 1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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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지정종목 | 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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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7년 1월 1일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로 176 (진부면, 월정사성보박물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본류 |
1997년 1월 1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필사본으로, 크기는 2첩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平昌郡) 월정사(月精寺)에서 소장하고 있다.
붉은색 당초(唐草)무늬의 비단 포장을 한 첩책(帖冊) 2권이다. 1책은 한문으로 된 권선문과 원문(願文) 다음에 세조와 왕세자의 화압주인(花押朱印)이 있고, 효령대군(孝寧大君) 이하 종실(宗室)·신료(臣僚)들의 이름과 그 밑에 화압(花押)으로 서명하였다. 다른 1책은 권선문과 원문을 한글과 한문 두 가지로 아울러 썼으며, 세조비 윤씨(尹氏), 왕세자, 세자빈 한씨(韓氏) 이하 내궁부인(內宮夫人)들의 주인(朱印)이 있다.
한글에는 방점(傍點)이 찍혀 있는 등 한글 제정 초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한글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