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 Stone Standing Bodhisattva in Sapgyo-eup, Yesan , 禮山 揷橋邑 石造菩薩立像 ]

요약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보살입상. 1969년 6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예산 삽교 석조보살입상

예산 삽교 석조보살입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9년 6월 21일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산16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크기 높이 5.3m

1969년 6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5.3m, 화강석제이다.

불상은 2개의 돌을 조립하여 조상(彫像)한 대형으로 윗부분(복부) 이상은 굴러 떨어져 목이 부러졌으며, 복부 이하는 제자리에 남아 있다. 머리에는 장식이 없는 보관(寶冠)을 썼고 사각형의 얼굴은 평면적이다. 미소를 머금은 것 같으며, 귀는 큼직하며 길게 늘어졌다. 신체는 괴체적(塊體的)이어서 특색이 거의 없으며 천의(天衣)도 간략한 의문선(衣文線)만 표현하여 투박하다. 머리에 보개(寶蓋)를 얹었던 모양으로 6각형 개석이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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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예산군에 있는 고려시대 보살입상 보물 제508호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수암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보살입상으로 높이 5.3m의 대형 조각이며 2개의 화강암석을 이어 붙여서 만든 불상이다.  머리에는 6각형의 보관을 쓰고 있으며 네모난 얼굴은 소박한 미소를 품고 있고 귀는 큰편이며 얼굴은 목이 부러진 것을 시멘트로 접착시켜 원래의 모습을 유지시키고 있다. 오른손에 쥐고 있는 지팡이는 두 다리 사이로 길게 대석까지 내려와 있으며 왼손은 몸에 붙인 채 아래로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법의는 간략한 선으로 투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어깨의 윤곽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넓어지지만 양감이 없는 밋밋한 돌기둥 같은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소박하지만 고려시대의 지방화된 불상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불상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