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군

영산군

[ 靈山郡 ]

요약 경남 창녕군에 병합된 조선 후기의 행정구역.

삼국통일 이전, 라에서 서화현(西火縣)이라 하다가 757년(경덕왕 16) 상약현(尙藥縣)으로 고쳤다. 고려시대에 들어 이곳을 흐르는 영산천(靈山川, 또는 郡泉川)을 따서 영산현으로 고쳐 감무(監務)를 두었으며, 조선 태종 때(1413년) 현감을 두었다. 1631년(인조 9) 창녕현을 병합하였다가 다시 분리하고 1895년 영산군으로 승격하였으나, 1913년 창녕군에 병합되어 그 일부 지역은 영산면으로 남아 있다. 영산 신씨(辛氏) ·씨(文氏)의 관향으로 알려져 있다.

참조항목

영산면,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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