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영릉과 영릉

여주 영릉과 영릉

[ Yeongneung and Nyeongneung Royal Tombs, Yeoju , 驪州 英陵과 寧陵 ]

요약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에 있는 조선 제17대 효종과 인선왕후(仁宣王后) 장씨(張氏)의 능. 1970년 5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여주 영릉과 영릉

여주 영릉과 영릉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70년 5월 27일
소재지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269-10 (세종대왕면) 여주 영릉과 영릉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조선시대
크기 면적 2,008,536㎡

1970년 5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서 관리한다. 같은 능역 안에 있는 세종의 능인 영릉(英陵)과 함께 동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효종의 능은 1659년(현종 즉위) 구리시(九里市)에 있는 동구릉(東九陵) 자리에 병풍석(屛風石)을 갖추어 조영하였는데, 빗물이 스며들 염려가 있다 하여 1673년 이곳에 옮겼다. 또, 효종의 능을 이장한 이듬해인 1674년 인선왕후가 사망하여 왕릉 앞에 비릉(妃陵)을 써서 앞뒤로 나란히 쌍분을 이루게 하고 널방[玄室]은 회격(灰隔)으로 하였다. 왕릉을 옮기면서 전에 사용한 병풍석과 사대석(莎臺石)을 비로소 쓰지 않았으며, 왕릉에만 곡장(曲墻)을 만들었다.

이 능의 특징은 난간석에 12지(支)를 문자로 새겨 넣은 점인데, 이러한 수법은 이때부터 생긴 것이다. 영릉비는 김도항(金燾恒)이 짓고, 심익현(沈益顯)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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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영릉과 영릉 여주에 있는 세종과 효종의 왕릉 사적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에 있는 조선 4대 임금 세종과 부인 소헌왕후의 합장릉인 영릉(英陵)과 조선 17대 임금 효종과 부인 인선왕후의 쌍릉인 영릉(寧陵)의 두 왕릉으로 각각 1469년(예종1), 1673년(현종14)에 조성되었다.   영릉(英陵)은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서로 다른 방을 갖추고 있는 합장무덤으로 처음 서울 내곡동에 조성했다가 여주로 천장하면서 병풍석 없이 난간석만 설치하였고 봉분앞에 혼유석 2좌를 두었다.  영릉(寧陵)은 세종왕릉 동쪽에 위치하며 왕과 왕비의 무덤이 아래, 위로 배치된 동원상하릉의 쌍릉으로 왕릉에만 곡담이 설치되어 있다.  두 왕릉의 능앞에는 석양, 석호 각2쌍, 혼유석과 망주석, 문인석, 석마 각1쌍과 무인석, 석마 각1쌍, 장명등이 있고 능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영릉비, 재실, 홍살문이 형식에 맞춰 배치되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