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영동선

[ 嶺東線 ]

요약 경북 영주와 강원 강릉 사이를 잇는 길이 193.6km의 철도이다. 이 철도는 본래 철암선(鐵岩線:철암∼묵호 사이 60.5 km) ·영암선(榮岩線:영주∼철암 사이의 86.4 km) ·황지본선(黃池本線:통리∼심포리 사이의 8.5 km) 및 동해북부선(묵호∼강릉 사이 44.6 km)을 통합하여 1963년 5월 17일 영동선으로 명명한 것이다. 1969년에 전철화를 착공하여, 2005년 9월 8일에는 동해-강릉 구간이 전철화되어 개통되었다.
신기역

신기역

길이 193.6km. 중앙선과 경북선이 교차하는 영주로부터 태백산맥을 횡단하여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 이르는 대산업철도이다. 이 철도는 본래 철암선(鐵岩線:철암∼묵호 사이 60.5 km) ·영암선(榮岩線:영주∼철암 사이의 86.4 km) ·황지본선(黃池本線:통리∼심포리 사이의 8.5 km) 및 동해북부선(묵호∼강릉 사이 44.6 km)을 통합하여 1963년 5월 17일 영동선으로 명명한 것이다.

철암선은 1940년 8월 1일 삼척탄전의 개발을 목적으로 건설되었고, 영암선은 1955년 12월 31일, 황지본선은 1963년 5월 30일 개통되었으며, 동해북부선은 1962년 10월 31일 개통되었는데, 묵호∼속초 사이를 연결할 목적으로 경포(鏡浦)까지 개통하였으나, 강릉∼경포 사이의 철로는 그 후 철거하였다.

1968년 5월 대통령의 산업선 전철화 지시에 따라 1969년에 전철화를 착공하였다. 1975년 12월 5일에 철암-동해(당시 북평) 구간이 전철화되어 개통되었고 1997년 3월 28일에는 영주-철암 구간이 전철화되어 개통되었다. 2005년 9월 8일에는 동해-강릉 구간이 전철화되어 개통되었다. 1963년 산업물자 수송을 목적으로 심포리와 도계 사이에 설치된 스위치백은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