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

경북선

[ 慶北線 ]

요약 경북 김천시와 영주시를 잇는 단선철도로 길이 115.2 km이며 본래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북 내륙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경부선의 김천~안동을 잇는 철도로서 1922년 착공하여 1931년 10월 15일 전구간이 완전 개통하였다. 8·15광복 이후 태백산 지구를 개발함에 따라 수송량이 증가된 중앙선의 수송부담을 덜고, 영동선과 경부선을 직접 연결시키기 위하여 점촌~영주 간을 연결하는 경북선 연장공사가 1966년 10월 10일 완공되었다.
경북선

경북선

길이 115.2 km. 본래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북 내륙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경부선의 김천~안동을 잇는 철도로서 1922년 착공하여 1931년 10월 15일 전구간이 완전 개통하였다. 그러나 태평양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일본의 정책적인 필요(군수산업에의 철재공급 등)에 의하여, 1944년 9월 30일 점촌~안동 간 철로를 철거하여 경북선은 김천~점촌을 잇는 구간으로 단축되었다.

8·15광복 이후 태백산 지구를 개발함에 따라 수송량이 증가된 중앙선의 수송부담을 덜고, 영동선과 경부선을 직접 연결시키기 위하여 점촌~영주 간을 연결하는 경북선 연장공사가 1966년 10월 10일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