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오경백선
[ 御定五經百選 ]
- 요약
조선 22대 정조가 오경(五經) 중에서 중요한 대목을 뽑아 엮은 책.
어정오경백선
구분 | 활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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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조 |
시대 | 1795년 |
소장 | 규장각·장서각·국립중앙도서관 |
활자본. 5권 5책. 규장각·장서각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춘추(春秋)》 《예기(禮記)》 등 5경 가운데서 99편, 주자(朱子)의 저술 2편을 실은 것인데, 경상감영(慶尙監營)에 보내 유학자에게 교정을 보게 한 다음, 1795년(정조 19)에 내각(內閣)에서 간행케 하였다. 정조의 고도의 문화사업으로 당시의 정치적 동향을 엿볼 수 있다. 1908년(융희 2) 서울 휘문관(徽文館)에서 소책자로 중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