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

춘추

[ 春秋 ]

요약 1941년 2월에 창간된 종합 월간잡지.
국적 한국
분야 종합
발행년도 1941년
발행사 조선춘추사
발행주기 월간

사의 기자였던 양재하(梁在廈)가 중심이 되어 매호마다 10∼20면의 일본문을 삽입한다는 조건으로 발행허가를 얻어 조선춘추사에서 발행하였다. , 300면 내외이다.

발행 당시부터 친일적인 색채를 띠어야 했던 이 잡지는 지원병제도와 일본식 성명 강요 등을 찬양하는 반민족적인 논조를 펴는 한편, 한국의 역사와 문화·풍물·지리에 관한 글을 실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것을 보존·전승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발행 초에는 우수한 논문들이 실리고, 문학란의 내용도 충실하였으나, 나중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 협조하고 내선화일체운동을 지지하는 등 친일 경향이 짙어졌다. 이어 점차 면 수가 줄어들었고, 1944년 10월 통권 제39호를 끝으로 종간되었다. 8·15광복 후인 1946년 4월에 속간되었으나 곧 폐간되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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