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양송이

[ 洋松栮 ]

요약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의 버섯이다.
양송이

양송이

학명 Agaricus bisporus
식물
균류
원산지 유럽
분포지역 전세계
서식장소/자생지 풀밭
크기 버섯갓 지름 5∼12cm, 버섯대 4∼8cm×1∼3cm

서양송이·머시룸이라고도 하며 북한명은 벼짚버섯이다. 여름철 풀밭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5∼12cm이고 처음에 거의 공 모양에 가깝지만 점차 펴져서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흰색이며 나중에 연한 누런 갈색을 띠게 된다. 살은 두껍고 흰색이며 흠집이 생긴면 연한 홍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로 촘촘하며 어린 것은 흰색이다가 점차 연한 홍색으로 변하고 발육됨에 따라 검은 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4∼8cm×1∼3cm로 흰색이며 속이 차 있다. 어렸을 때는 밑동이 불룩하고 성장함에 따라 위아래의 굵기가 같게 된다. 버섯대 고리는 흰색 막질이다. 홀씨는 6.5~9×4.5~7㎛로 넓은 타원형이며 담자세포에 2개씩 붙는다.

세계 각국에서 널리 재배하는 식용버섯으로 여러 품종이나 변종이 있다. 양송이는 유럽에서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하여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한국의 양송이 재배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 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며, 주로 봄·가을 2기작이 실시되고 있으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참조항목

담자균류, 버섯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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