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겨드랑이

[ armpit ]

요약 가슴 양쪽 옆, 어깨 밑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피부에는 아포크린샘이 있어 분비물을 낸다. 또한, 피하조직에는 림프절이 집합해 림프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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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와(腋窩)라고도 한다. 겨드랑이 피부에는 아포크린샘이라고 하는 땀샘이 있다. 이 분비물의 냄새를 액취(腋臭) 또는 암내라고 한다. 이 부분의 피하조직은 강한 결합조직섬유가 서로 엉켜 있으며 매우 거칠다. 이 피하조직 속에 1∼2mm의 액와림프절이 집합해 있고, 림프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여자는 유방에서 겨드랑이까지 피하조직 속에 림프절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리면 액와림프절로 전이되기 쉽다. 또 액모(腋毛)는 사춘기에 나기 시작하는 성모(性毛)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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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겨드랑이 출처: dreamsti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