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

안무

[ 安武 ]

요약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대한국민회를 조직하여 부회장을 맡았고 3·1운동 후 독립군사령부를 창설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국민군 사령관으로 국민대표회의에 참석하였고 항일운동 중 체포되었다.
출생-사망 1883 ~ 1924.9.7
청전
본명 안병호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함북 경성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80)

호는 청전(靑田)이며, 본명은 안병호(安秉鎬)이다. 함북 경성(鏡城)에서 출생했다. 1899년 대한제국 육군 진위대(鎭衛隊)에 입대, 한성교련관양성소를 졸업하고 진위대 교련관이 되었다. 1910년 일제의 국권침탈 때 중국 지린성[吉林省]으로 피신, 대한국민회를 조직하여 부회장이 되었다. 3·1운동 후 독립군사령부를 창설, 군무위원 및 사령관으로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1920년 홍범도(洪範圖)의 대한독립군 및 최진동(崔振東)의 군무도독부군(軍務都督府軍)과 연합사령부를 조직, 사령관 최진동의 부관이 되었다. 그 해 6월 일본 제19사단 소속부대와 봉오동(鳳梧洞) 부근에서 접전, 120명을 궤멸하였다. 1923년 국민군 사령관으로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국민대표회의에 참석, 이듬해 룽징[龍井]에 본거지를 두고 항일운동 중 일본 경찰대의 습격으로 복부 관통상을 입고 체포되어, 룽징 자혜병원에서 치료를 거절하고 죽었다.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카테고리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