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안경

[ 安璥 ]

요약 조선 중기의 관인. 1603년 진사가 되고, 의릉참봉으로 1612년 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봉교, 예조좌랑, 장령, 금교찰방 등을 지냈다. 광해군대 정쟁에 전면에 나서지 않았으므로 그 후 통례원우통례, 상례 등으로 복직되었으나, 앞서 장령으로 있을 때 뇌물을 받았었다는 등의 전력이 계속 문제되어 파직되기도 하였다.
출생-사망 1564 ~ ?
본관 순흥(順興)
백온(伯溫)
근전(芹田)

본관 순흥. 백온(伯溫). 근전(芹田). 1603년(선조 36) 진사가 되고, 의릉(懿陵) 참봉으로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봉교 ·예조좌랑 ·장령 ·금교찰방 등을 지냈다.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비를 요청하는 정청(庭請)에 참여하는 등 광해군대 북인의 전횡에 순응한 죄로, 인조반정 뒤 관인 명단에서 삭제되어 지방으로 퇴거하였다. 광해군대 정쟁에 전면에 나서지 않았으므로 그 후 통례원우통례(右通禮) ·상례(相禮) 등으로 복직되었으나, 앞서 장령으로 있을 때 뇌물을 받았었다는 등의 전력이 계속 문제되어 파직되기도 하였다. 박광옥(朴光玉) 서원에 대한 사액을 요청한 바 있다.

역참조항목

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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