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종기
[ 岳鍾琪 ]
- 요약
중국 청(淸)나라 전성기 때의 한인(漢人) 무장(武將). 몽골 중가르부의 티베트 침입 및 청해(靑海)몽골의 반란, 대금천의 반란을 진압했고 천섬총독으로 북서 변경확보에 노력하고 중가르부 토벌에 종군했다.
출생-사망 | 1686 ~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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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동의 |
국적 | 중국 청 |
출생지 | 중국 쓰촨성 청두 |
자 동의(東義).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 출생. 송(宋)나라 악비(岳飛)의 17세손이라고도 한다. 1717년의 몽골 중가르부(部)의 티베트 침입 및 1723년 청해(靑海)몽골의 반란을 격퇴하여 진압하였으며, 이후 천섬총독(川陝總督)으로서 북서 변경확보에 노력하였다. 1729년 이후 중가르부 토벌에 종군하였으나, 1731년 실책(失策)을 탄핵받아 관직이 삭탈(削奪)되었다. 그후 건륭제(乾隆帝)의 즉위와 더불어 죄를 용서받았으며, 1748년 대금천(大金川)의 반란을 진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