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스트라다델솔레

요약 이탈리아의 고속도로로 태양의 길이라는 뜻이다. 독일의 아우토반에 필적하는 본격적인 고속도로인데, 밀라노∼로마∼나폴리 간 738km를 꿰뚫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가 세운 고속도로 정비 15개년 계획 중에서 가장 중요한 노선이며, 북부 공업지대와 남부의 저개발지대를 로마로 연결하고 있다. 동시에 관광루트이기도 하다.

태양의 길이라는 뜻이다. 독일의 아우토반에 필적하는 본격적인 고속도로인데, 밀라노∼로마∼나폴리 간 738km를 꿰뚫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가 세운 고속도로 정비 15개년 계획 중에서 가장 중요한 노선이며, 북부 공업지대와 남부의 저개발지대를 로마로 연결하고 있다. 동시에 관광루트이기도 하다. 설계속도는 전구간이 시속 100km 이상이며 제한된 최고 속도는 밀라노∼피렌체 간이 160km이고, 최저 속도는 70km이다. 자동차도로건설특허회사가 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건설 ·관리하고 있다. 구간의 요금은 건설비나 편익액(便益額)에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통일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구간마다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