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아

아미아

[ bowfin ]

요약 아미아목 아미아과의 민물고기.
아미아(Amia calva)

아미아(Amia calva)

학명 Amia calva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아미아목
아미아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최대 몸길이 109cm
무게 9.75kg
몸의 빛깔 황갈색, 암갈색의 불규칙한 얼룩무늬
산란시기
생활양식 여름 밤에 왕성하게 활동, 겨울 물밑 진흙 속에 몸을 묻어 가사상태로 지냄
서식장소 물이 고여 있는 상태에서 산소가 적고 흐린 물
분포지역 북아메리카의 오대호

최대 몸길이 109cm, 몸무게 9.75kg까지 성장한다. 수컷암컷보다 작으며 몸은 길고 단단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고 입은 크다. 짧은 수염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에는 앞콧구멍이 있으며 턱에는 강한 원뿔니가 있다. 몸은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고 머리 아래쪽에 1장의 판자 모양 뼈가 있다. 부레는 불완전하게 좌우 2방으로 나뉘어 폐의 구실을 한다.

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는 전체 몸길이 3분의 1 지점에 있다. 뒷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는 등지느러미 기저의 한가운데에 있다. 몸빛깔은 황갈색으로 암갈색의 불규칙한 얼룩무늬가 있다.

물이 고여 있는 상태에서 산소가 적고 흐린 물 속에서도 서식하는데 그것은 폐로 공기 속의 산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밤에 왕성하게 활동하며 어류·양서류·게·조개 등을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물밑 진흙 속에 몸을 묻어 가사상태로 지낸다.

번식기는 봄이며, 수컷은 물풀이 우거진 물가 근처에 타원형의 구멍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든다. 보금자리에 접근한 암컷의 몸을 주둥이로 가볍게 쪼아 보금자리 안에 2만∼7만 개의 알을 낳게 한다. 7∼10일 지나 알을 까고 나온 새끼는 입 앞에 달린 흡반으로 보금자리벽에 붙는다. 수컷은 산란 후 어린새끼가 약 10cm로 성장할 때까지 보호한다. 현재 북아메리카의 오대호에 분포한다.

하등 경골어류로 고생대에서 중생대에 걸쳐 번성하였으나 이 을 제외하고는 전멸되었다.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분화하지 못한 어류의 하나로서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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