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마

[ flax , 亞麻 ]

요약 쌍떡잎식물 말피기목 아마과의 한해살이풀.
아마

아마

학명 Linum usitatissimum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원산지 중앙아시아
분포지역 유럽·아르헨티나
서식장소/자생지
크기 높이 30∼100cm

밭에서 자란다. 높이 30∼100 cm이다.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2∼3.5 cm이다.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줄기에 붙는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연한 녹색이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5장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수술·헛수술·암술대는 각각 5개씩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둥글고 5실이며 종자는 납작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껍질은 섬유자원으로서 방직·여송연 종이 등을 만드는 데 쓴다. 종자에서 짠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하는데, 건성유이므로 인쇄잉크·수채화·페인트·약재 등으로 이용한다. 중앙아시아 원산으로서 옛부터 이집트와 튀르키예에서 섬유식물로 재배하였다. 유럽과 아르헨티나에 주로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한때 재배하였다.

비슷한 종으로서 꽃받침의 가장자리에 선점(腺點)이 있는 것을 개아마(L. stelleroides)라고 한다.